고반발 드라이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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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헤드와 골프공의 고유진동수>
우리가 어릴적 물상(물리)시간에 배웠던 내용에 어떤 물체든 고유진동을 가지고 있고,
고유진동수의 크기에 따라 에너지 손실의 크기가 다르다는 실험 생각나시죠 ?
(고유진동실험)
드라이버와 골프공은 헤드크기, 소재나 제조방법에 따라 고유진동수가 달라서
특히 상호 매칭이 안될시에 에너지손실이 크게 발생됩니다.
이분야 권위자인 Cochran박사는
얇은판과 골프공이 충돌하는 연구로
얇은판의 고유진동수와 골프공이 압축 및 복원되는 고유진동수가 유사할 경우
반발계수가 12%까지 증가하나 일반적인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는 골프공의 발사속도가
약 5%~7%만 증가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죤슨박사팀의 실험에서도 티타늄판의 두께를 바꿔가며
골프공의 반발 특성을 분석한 결과,
티타늄페이스의 두께가 6.35mm에서 2.54mm로 얇아질 경우 반발계수는
약15% 증가하였습니다.
일본의 야마구치 박사는 헤드페이스 반발계수는
스프링상수와 댐핑상수에 비례하며 헤드페이스와 골프공의 고유진동수가 매치될 때
반발계수가 최대값을 가진다고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클럽페이스 스프링효과(고반발)의 최적화를 위해서는
페이스의 고유진동수와 골프공의 고유진동수를 매치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또 클럽페이스의 반발성 극대화를 위해서는 헤드와 페이스의 변형이 적절해져서
골프공의 변형으로 손실되는 에너지의 양이 최소화가 되어져야 합니다.
반발성은 클럽헤드와 페이스의 크기, 두께 및 재질과 관계가 있으며
헤드진동수가 감소하여 골프공의 진동수와 비슷해지면
반발계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는 클럽헤드 소재의 영모듈러스(Young’s modulus)가
작고 크라운 두께가 최대한 얇게 제작하면 클럽페이스 반발계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페이스의 두께가 일정한 헤드와 두께가 가변적인 헤드를
대상으로 반발계수 분포범위를 측정한 결과
반발계수 최대값은 스위스팟에서는 거의 동일하나,
가변두께로 된 클럽헤드가 넓은 범위에서 반발계수가 높았으며,
특히 힐 부분의 반발계수가 높아지게 하려면 힐부분을 더욱 더 얇게 만들면
반발계수를 높이는 효과가 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