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헤드스피드를 올리는 것이 전제 > 도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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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헤드스피드를 올리는 것이 전제

드라이버가 능숙하게 되는 데는 릴랙스 한 상체로 하는 것이 대전제다.

몸에 강한 힘이 들어가면 헤드에 힘이 전해지지 않으므로 헤드스피드를 올리지 못한다.

클럽을 ‘솔’하는 단계부터 강하게 힘을 주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그 이후에 있는 것이다.

테이크백으로 옮기기 전에 왼팔을 뻗는 나쁜 버릇이 있는 사람이 많다.

자신은 힘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왼팔을 좀 구부린 상태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더라도,

남이 보면 왼팔이 단단히 펴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왼팔을 좀 정도에 맞게 구부리는 일은 어렵다. 뻗는 것은 간단하지만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우선 유연한 스윙은 기대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왼팔은 휠 정도가 알맞다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면 어깨에 힘이 들어지므로, 크게 들이마셨다가 조금씩 내쉬도록 한다.

그래야만 상체가 릴랙스 하게 된다.

한편 상체를 릴랙스 시키는 또 한 가지 방법으로는 팔의 내보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