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 관련 - (2)
본문
친구들과 한팀, 또는 두팀 가면
그냥 재미있게 알아서 내기 하고 경기후 모임의 밥값내고 끝내지만
몇 팀 만들어서 월례회등을 하는 골프 모임에서는 상을 줍니다.
지난번 안성윈체스트 모임 자료를 다시가서 보니 메달 (1등), 7위, 10위, 15위 와 양파상이 있었네요.
메달에 대해 차이가 있어서 제가 월례회 관련 - (1) 번글 올렸었습니다.
우리 골야는 비기너 분들 우대여서 7, 10, 15위도 상을 드린것처럼
각 모임의 성격에 따라 상 종류가 재미있게 구성되기도 합니다.
타수가 가장 적은 1등 메달리스트 상이 따로 있고
경기 날 자기 핸디 대비 가장 적게 친 사람에게 우승상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무조건 잘 치는 사람만 상 받는게 아니고, 자기 실력 대비 잘 치고 상 받는다면
여러번 게임에서 120 개 쳤지만 잘 연습하고 준비해서 어느날 90개 치고 우승하는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나중에 진행된다면 우리 누구에게나 어느날 대회에서 우승의 기회는 있답니다.
이때 자기 핸디는 모임에 등록되는 핸디인데 몇번의 라운딩 기록을 갖고서 주최측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도 가입하면서 자기 정보란에 신고 핸디가 있을터인데, 여기에다 실제 몇번의 라운딩 참석으로 정말 어느정도인지 기록이 있으면 그게 기준이 되지요.
자기는 핸디가 한 +30 된다고 신고하고 처음 나와서 +10 치고 핸디보다 20타나 잘쳤으므로
우승이라고 하면 좀 그렇겠죠?
골야 주최측에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건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파를 많이 하고 다파상, 보기를 많이하고 다보기상, 더블보기 많이하고 다오리상 등등등...
백수십개 친 분께 포기마라상도 줄
카카롯님의 댓글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다음번 월례회때 부터 한타씩 줄인다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