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팔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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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슬럼프로 고생중이라 주말에 즉흥적으로 골프채 팔았습니다. ㅠㅠ
그동안 정들었던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급하게 팔았습니다.
저도 매사에 참 신중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는데 왜 그랬는지...
어쨌던 현재 저는 아이언과 드라이버가 없어서 라운딩을 못합니다. ㅋㅋ
제가 볼땐 아마 슬럼프 핑계로 새로운 무기를 사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핑계거리를 만든것
같습니다.
당분간 좀 자중을 하다가 어느순간 신무기 장착해서 나타날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추가소식 들려드릴께요 ^^
PS-혹시 다들 장비병에 시달리실때 어찌 하시나요 ?
1)무조건 사고본다
2)이유를 만들어서 기존채를 팔고 새로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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