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떡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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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땜에 연습두 못하는뎅
어제 연습장 동생이
언니 보고싶어요....
그 소리에 연습장 갔는데
이런 이런 행운이.
어제 연습장에
변현민 프로가
KLPGA 에쓰오일 참피언 떡을 해오셨드라구요.
참피언의 떡을 먹어보는 기회를 얻다니..
역시 전 행운을 많이 지닌 사람이 맞는거 같아요.
변현민 프로는 오전에 왔다가고
떡만 저녁때 배달되었다는 말에
아깝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카운터에서 전화가 왔어요.
빨리 카운터로 내려 오라네용.
얼렁 갔더니...
변현민 프로가 와있더라구요.
카운터 아가씨가 일부러 붙잡아 두고
저를 부른 거드라구요.
얼렁 차에 뛰어가서
모자와 펜을 가지고 가서는
싸인까지 받았답니다.
골야와 함게하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행운이 되어 돌아오는가 바요.
여러분도 참피언의 떡을 드시면서
올해에는 모두모두
골프를 재미나게 즐기는
한해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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