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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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신랑이랑 둘이서 나인브릿지(식스홀)고고~
캐슬렉스를 갈까 고민하다 캐슬렉스는(나인홀)한바퀴 돌기엔 아쉽고
두바퀴 돌기엔 약간벅찬감이 있어서 부담없이 식스홀 두바퀴 선택을 했어요
수레 개인카트(수동) 직접 끌고 다니기에 12홀만돌아도 18홀도는거같은.ㅎㅎ
나인브릿지가 다리가 9개여서 나인브릿지란 이름이 생겨났다는데.맞는말일까요?
정규홀은 회원제여서 일반인들은 못간다는.대신 일년에 한번씩 일반인에게
오픈을 해준다더군요.
저는 자꾸 스윙을하면 뒷땅이 자주나곤 합니다.
그전 동반자분들은 계속 저에게 헤드업.일단 뒤땅나니 우측에 공을 조금 이동시켜
어허~~팔땡긴다..한번씩 란딩을 갈때마다 이분,저분 모두들 저에게 지적을
해주고.저의 머릿속은 어지럽기만하고 서로 틀리게 가르쳐주니.결정적인거 저의프로님은
A란방식으로 레슨을 해주는데 어떤분은 전혀 생소한B란 방식으로 저에게 가르쳐줍니다
저의 마음은 항상 프로님이 갈차준A란 방식으로 매일 스윙연습을 하지만...
란딩 나갈때마다 받는 스트레스로 점점 란딩나가는걸 꺼려지게 됩니다.
저의 신랑은 그럼 너가 동반자분들이 지적을 해주면 좋게 경청하는척 하며,진짜
혼동이 많이 오면 동반자분들께 감사표시하고 너의 생각을 조심스레 말하라합니다.
그것도 안되면 그 동반자분들과 한동안의 란딩을 피하라고..어째 매일 스트레스만
받아오냐고...진짜 고수들은 필드나가면 막 가르치지 않는다고 정말 아니다 싶은것만
지적해주고 너가 멋진 스윙을 해주면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고.
실은 란딩후 저는 신랑한테 그날일들을 이야기 하고는 한답니다.
오빠~나 나 파 3개했다 잘했지? 근데..파했는데 아무도 나이스파 안해주고 담스윙때
카트에서 안나왔어.드라이버샷 스퇏하면 그냥 카트에 앉아서 공이 벙커에 들갔는데도
보지도않고 굿샷~! 그럼 나도모르게 혹 내가 잘못했나? 그럼서 점점스윙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늑들게돼...난 동반자들이 티박스에서 샷할때 항상 서서 같이 공도
봐주고 오빠가 갈차준데로 하는데.중얼중얼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고는 했답니다.
솔직 제주도 이주와서 첨 사귄 친구이자 동생이 되어준 그아이 빼곤 란딩때마다
스트레스받아오는건 사실입니다.언니~프로한테 레슨안받아요? 레슨받는데도 그래요?풉ㅎㅎ 방향은 완죤
오른쪽으로 스는데 공은 희안하게 중앙으로 잘가네요..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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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달빛산책님의 댓글
달빛산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단락분리가 안되어서 저같은 눈이 나쁜 사람은 읽기 좀 힘들었습니다. </p>
<p>그래도 좀 읽다가 눈에 띈 글 2가지를 아래 copy해 봤습니다. </p>
<p><br /></p>
<p>방향은 완죤 오른쪽으로 스는데 공은 희안하게 중앙으로 잘가네요</p>
<p>너 왜 백스윙할때 머리가 따라가니?너가 머리가 뒤로 따라가서 스윙을하니 타점이 바뀌면서 뒷땅이 나는거지.그럼서 머리는 먼저나가네.머리고정시켜</p>
<p><br /></p>
<p>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걸까요? </p>
<p>어떻하면 이런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p>
<p><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