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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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기승…손 자주 씻어야
-. 기온이 낮아 여름철보다 음식이 덜 상하는 겨울철이라고 식중독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철에 더욱 기승을 부려 주의가 필요하다.
-.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많은 것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워 사람간 감염이 여름철보다 더 잘 되기
때문이다.
-.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래 생존하고,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환자의 침이나 오염된 손, 문 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사용 후나 조리 전, 귀가 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어패류 등은 중심부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고, 지하수는 끓여먹는 것이 좋다.
-. 바이러스 감염자의 구토물과 분변을 통한 전파를 막기 위해서 변기, 문 손잡이 등은
락스등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해 소독해야 한다.
특히 집단급식소나 음식점 등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집단식중독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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