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만 남겨두기엔 너무 아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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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송문화전에 갔다온 글을 썼었는데
거기에 댓글 달고서,
그냥 지나기 아까워서 한 번 더 글 쓰기로 와서
copy + paste 했습니다.
간송 문화전에 가셔서 고려청자 한번 직접 보시죠?
- (2014-08-29 (금) 10:43)
가실 분들은 도슨트 설명을 꼭 참여해서 들어보세요.
작품 해설은 물론
해당 작품 수집및 보관에 대해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등도 들을 수 있답니다.
- 라벤더
- (2014-09-01 (월) 11:56)
간송 전형필 선생
일제 강점기 시대...돈많은 부자와 양반은 지위와 재산을 인정해 주면서 그들을 이용해 손쉽게 지배 하려던 일본넘들이었지요...총칼을 들진 않았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지켜낸 분입니다. 전답을 다 팔아 도자기 하나, 책 한권 사왔다며 말리는 어머니도 개의치 않았던 분이기에 존경 할 만한 분입니다.
- 달빛산책
- (2014-09-02 (화) 10:49)
전형필 선생님 약관의 나이에 아버님을 비롯한 전씨 일가 갑부들이 차례로 돌아가셨는데
이 집안의 재산을 모두 전형필 선생이 물려받으셨다네요.
전씨 집안에서 장손 계열이신듯.
그래서 그 당시 갑부 40위 정도 이셨대요. (도슨트의 설명)
그런데 올해 초 TV 다큐멘터리로 전형필 선생 이야기 나왔었는데
그 분 돌아가실 때 빛만 엄청 많이 남기셨답니다.
국보급 문화재들을 사재를 털어 사느라구요.
내가 좋으려고 드라이버 하나 갈려고 해도
이리 재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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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달빛산책님의 댓글의 댓글
달빛산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삼성의 이병철 선생님이 각별 애정을 쏟아 문화재를 구입하고 만든 호암미술관도 참 좋습니다. 꼭 가보세요. 좋은, 진귀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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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달항아리가 특색인 호림미술관(신사동의 별관)은 저도 아직 못 가봤는데 </div>
<div>조만간 시간 만드는대로 가 볼 예정이에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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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DP의 간송문화전 말고 </div>
<div>간송미술관도 줄 서기가 힘들어 아직 직접 가보지는 못했어요. </div>
<div>가을에 열 때 4시간도 줄 서있어야 한
팡야님의 댓글
팡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만간 동대문 DPP 방문 할 예정인데..
<div>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