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화욜 손을 잡아주고 픈 사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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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행복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지금 현실이 너무 힘들고 지치고 쓰러져 일어나기 힘든 시간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 보듬어 주고 함께 아파하고 손을 잡아 준다면
참 쉽게 털고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제가 많이 하는 말이
우습지만
"밥은 먹고 다니냐.." 입니다.
퇴근 후 붕여사랑 연극보러 대학로 갑니다.
골프레슨 빼묵고 고급지게 연극보러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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