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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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렇게 일이 손에 안잡히고 계속 눈물만 나는지...
몇일째 계속 단원고를 찾아가는데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서도 타 학교에서 학교일을 하다보니...
사고난 2학년 교실을 지나가면서 나붙은 메모들 꼭 살아서 돌아와 ...
그 누군가 두고간 책상위에 있는 체육복 등 방송에서가 아닌 직접 두 눈으로 보게되니 저도 모르게
울먹거려지면서 또 눈물이 나네요. 아 요즘 사는게 왜 이렇게 허무한지...
다같이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정말 남일이 아닙니다. 가슴이 울렁울렁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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