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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영국군에게 포위당한다.
칼레는 영국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만, 더이상 원병을 기대할 수 없어 결국 항복을 하게 된다.
후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에게 자비를 구하는 칼레시의 항복 사절단이 파견된다.
그러나 점령자는 “모든 시민의 생명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누군가가
그동안의 반항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 도시의 대표 6명이 목을 매 처형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칼레시민들은 혼란에 처했고 누가 처형을 당해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칼레시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Eustache de St Pierre)’가
처형을 자청하였고 이어서 시장, 상인, 법률가 등의 귀족들도 처형에 동참한다.

그들은 다음날 처형을 받기 위해 교수대에 모였다.
그러나 임신한 왕비의 간청을 들은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죽음을 자처했던

추천1

댓글목록 3

카카롯님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섭네요.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노블레

호린One님의 댓글

no_profile 호린O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올비가 먼저실천하

우윳빛깔서방님님의 댓글

no_profile 우윳빛깔서방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회의원 나리들 반성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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