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듄스 7홀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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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 홀 )
9시30분 .집 앞에서 백구비상 님과 카풀하여 10시에 도착..카운터에서 미리 계산하고 30분 연습 타석 이용권을 받아서 몸풀기를 하였다..백구비상님의 볼이 얼마나 높이 날았는지..지나가던 비행기가 멈추려고 주춤 할 정도이다..날씨도 너무 좋고. 7홀 라운딩하는 분들이 제법 많으시네.
연습 스윙시 130M 정도 나가기에 앗싸..오늘은 뭐좀 되겠다 하는 기분으로 혼자서 신나하는데..울 회원들 모두 모이시고..1번 홀 첫 스윙..에구머니나..고고 나빳던 습관이 또 나오면서..게면쩍게 만드네..
울 조에는 오르나비님.붕여사님.백구비상님..두 남자 횐님들이 얼마나 세심한 배려를 하시는지..올비님과 나는 4 번? 홀앞 헤저드에 곰인형님.하룹강아지님 ,럭키샷님.공이 물에 퐁당 하기를 수리수리 마수리 하며 바라보고 있으려니. 백구비상님이 빨리와서 공 날라 가는 것 보라고 하신다.. 누군가의 볼이 퐁당하는데 어찌 그리도 재미있는지..저절로 스마일 이다..나는 백순이지만 퐁당 안했지롱 ,,,ㅎ.. 다음 홀은 어느덧 6번 홀, 지옥의 벙커가 5~6개가 입을 쩍 벌리고 앞에서 오라고 손짓한다..
걍 즐기고 .7번 홀..아일랜드다..가슴 두근두근..아슬하게 온그린..
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