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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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아내가 몇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말아 드셨던 ^^
이곳 저곳을 한꺼번에 수리하러 차를 맡기고,
어제 늦은 저녁 찾아 왔습니다.
견적이 150 정도 나오네요.
견적이 150 정도 나오네요.
범퍼 및 전범퍼 교체, 콘덴서 수리, 본넷덴트/도색,
좌측 앞휀더 덴트, 우측 뒷문짝덴트/도색, 뒷범퍼 덴트/도색
유예기간 중 자차 처리는 한건으로 처리해야 할증이 안 붙기 때문에,
앞 범퍼와 뒷 문짝 및 뒷 범퍼를
앞 범퍼와 뒷 문짝 및 뒷 범퍼를
같은 건으로 자차 처리하자는 공업사 사장님 말에,
자차 보험처리가 생애 처음인 저는
자차 보험처리가 생애 처음인 저는
일단 무슨 얘기인지 알았다구 하구, 와이프에게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주차중에 차에 손상을 입힐때에는,
본넷트와 뒷쪽 범퍼 사고만 있었다고 하네요.
앞 범퍼는 같은 날 생긴 사고가 아니라면서.
자기는 차마 그렇게 얘기 못하겠다구.. ^^
이것 때문에, 보험사와 공업사 그리고 저 사이에서 우스운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암튼,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절대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또, 같이 살면서 그 사람 때문에 이렇게 웃음을 짓게 되네요.
내년 보험 할증이 얼마나 될까 살짝 걱정 되긴 하지만요. ㅎㅎ
암튼,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절대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또, 같이 살면서 그 사람 때문에 이렇게 웃음을 짓게 되네요.
내년 보험 할증이 얼마나 될까 살짝 걱정 되긴 하지만요. ㅎㅎ
암튼, 이런 저런 생각하며,
오늘 아침 출근을 하는데, 제 뒤로 자전거를 끌고 가는
앳되 보이는 세명의 청소년 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농담인지 모르지만,
한 녀석이, 자전거 끄는 아이에게
야.. 너 차랑 살짝 부딪혀 봐.
그러면, 기본 50 은 그냥 생긴다. 병원가면, 100 은 챙길걸 ?
어려운거 아니다.. 뭐,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야.. 너 차랑 살짝 부딪혀 봐.
그러면, 기본 50 은 그냥 생긴다. 병원가면, 100 은 챙길걸 ?
어려운거 아니다.. 뭐,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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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곰인형님의 댓글
곰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위 사건 모두의 경험자입니다. ㅠㅠ</p>
<p>첫째. 몇년동안 이리쿵 저리쿵 요리쿵 조리쿵 했다가 공업사 사장님 말대로 </p>
<p>2건 사고 처리해서 수리했더니 새차되서 나와서 몇년 탔습니다. 이때 사고로 인한 할증이 되었습니다.</p>
<p><br /></p>
<p>둘째. 2-3년 전부터 배달 알바들 사이에 용돈벌이 알바로 주차되있다가 시동 거는 차 뒤로 가서 일단 넘져저 증인을 확보하고, 차주는 사고가 난줄 모르니까 당연히 그냥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