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2) 머리올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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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올리는 친구!! 이야기입니다ㅎㅎㅎ
머리올리러 갈때 뭐가 필요하냐며 하루에 14번의 전화가 온 제친구ㅋㅋ일좀하자! 일좀!!
저는 정말 아무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그 친구에겐 그렇게 부담인지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머리 올리러 갈때? 첫 라운딩때 긴장이 되셨나요???
전 너무나 오래된 기억이라...이젠 잊혀지네요 ㅋㅋㅋ
(사건2)
친구: 민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지??? 완전 떨린다~~ㅎㅎㅎㅎㅎ
나 : 뭐 별거 있냐~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넌 공만 보고 공만 치면 되지~~
친구: 니가말한거 중에 다 샀고 골프공하고 티만 남았는데... 공은 뭘로 사야해?? 넌 뭐써??
나 : 공은 저렴한거 사서 쓰면 된다! 왠만하면 로스트볼 사서 쓰고~~
친구: 저렴한 공은 얼마씩해? 몇개사? 한 100개 살까??
나: 100개까지는 웃기고 한 2~30개는 가지고 가라~ ㅎㅎ
친구: 공을 왜 그렇게 많이 가져가냐? 한번 치고 버리냐????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미친넘ㅋㅋ 버리긴 왜버려~
니가 공을 치면 못찾는데로 칠까봐 많이 가져가라는거지 ㅋㅋㅋㅋ
친구: 왜 공치면 못찾냐?? 공이 안보이나??? 그럼 살살 쳐야하나?ㅋㅋ
나 : 꼴깝을 떠시네요 ㅋㅋ 니가 공을 제대로 못치니까 그렇지~ㅋㅋㅋㅋ
가서 한번 경험해보고 와라~ㅋㅋㅋ 그리고 공은 샾에 가서 그냥 로스트볼 주세요!! 하고
로스트볼 사서 가라~ㅋㅋ
친구: 공이 앞으로 안가나??? 아 큰일이네.. 연습장을 지금 갈까??ㅋㅋㅋㅋㅋ
나 : 당연히 연습장으로 가야지~ 가서 프로님한테 라운딩간다고 하고 빨리 더 배우고 가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