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스크린 첫 출격
페이지 정보
본문
주위에 민폐끼치니 가지 말라는 마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1일 강남 논현 갤러웨이 스크린에 참가 했습니다.
그야말로 무식한 도전이었습니다..
골프용어에 나오는 나쁜 단어는 다 경험했습니다...
"아웃 오프 빠~~~안스"를 시작하여 "해~~~쩌드", "뻐~엉커", 러프는 당연하고 보기, 더블 보기, 쓰리 보기, 등....ㅠㅠ
연습할때 어깨턴하고 머리 안들고, 클린 스윙 새벽내내 머리속에 넣었던것은어디로 죄다 없어졌는지,
걍~~~신기한 화면만 쳐다보다 뒷땅, 헛스윙 별 쇼를 다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래도 한달 여시간 동안 2번 빠지고 열심히 연습했는데,,,,그 엄청난 스크린화면에 폭 빠져서..18홀 내내 공한번 지대로 못때렸습니다..
스크린도 헤메니 실전 필드는 어떨가 생각하니 골프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원님들께서 처음은 다 그렇다고 위로해 주시고
스크린 기물 파손 안하고 보낸것에 다시 용기를 내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