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잘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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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춥다보니 슬슬 필드나가기가 꺼려집니다.
아...가을이 너무도 짧네요 ㅠㅠ 이제 스크린으로 골프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겠죠...??
요즘 가장 많이 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골프존 비전을 기본으로 스크린 쉽게 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고르자!
스크린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많은 골프장을 이제 스크린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자신의 스타일의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거지요.
본인이 장타이지만 오비가 많이나는 편이라면 페어가 넓고 오비나 해저드가 없는 코스를 고르면 유리할 것이고 비거리는 나지 않지만 방향성이 좋은편이라면 거리가 긴 코스보다는 짧고 좁은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골프장을 선택한다면 4-5타 정도는 쉽게 줄겠지요?^^
2.기능키의 활용
스크린을 이용하는 골퍼들은 방향키 이외에 기능키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크린을 평면으로 이용하다보니 아무래도 입체적인 정보가 부족하지요.
F2는 라운드 하는 코스 전체의 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우측에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작은 맵이 있지만 더욱 실감나는 입체적인 맵을 확인하고 싶다면 F2를 눌러보세요.
F6은 만약 그린 주변에 공이 있다면 그린 경사도가 어느 정도 빠르기인지 격자와 물결의 흐름으로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 역시 중요한 부분이지요. 스크린골프는 게임프로그램입니다.기본 설정대로만 사용하지 말고 자신의 구질에 맞는 셋팅을 하면 항상 일정하게 샷을구사할 수 있을것입니다.
3.거리계산은 타수를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지름길!
[스크린골프 비거리 계산법]
오르막 1m당 목표 비거리는 1m증가.
내리막 1m당 목표 비거리는 1m감소.
러프는 10%정도의 거리손실을 감안.
페어웨이 벙커는 20%의 거리손실을 감안.
그린사이드 벙커는 40%의 거리손실을 감안.
초속1~2m의 바람은 무시하고 앞뒤로 불어오는 바람은 5m/s 당 한클럽으로 계산.
좌우 측풍의 경우 3m/s당 방향키 한 클릭씩 옮겨준다.
예를들면↗바람이 3m/s 이상으로 불때 슬라이스상 구질을 치면 100% 오비
방향키를 좌측으로 두번 이동하고 가능하면 스트레이트나 드로우 구질을 구사한다.
비오는날은 10~20%의 거리손실을 감안.
거리계산의 예)실제거리 100m이며 러프에 볼이 떨어져 있는 경우, 그린까지 오르막 5m,
맞바람 5m/s, 비가 오고 있다.
>>>100m(실거리)+10m(러프 상황 10%)+5m(오르막)+10m(맞바람 1클럽)
+20m(비가오는 상황10~20%)=145m
※비전의 경우 러프매트에두고 샷을 할 경우 러프상황은 더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린에서 거리 계산법은
오르막경우 표고차 0.1m당 1m를 더 봐줍니다.
내리막경우 표고차 0.1m당 1m를 덜 봐줍니다.
비오는날은 20%의 거리를 더 봐줍니다.
빠른그린 3m이내의 거리는 0.5m ,3m~7m에서는 1m정도 덜 보낸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