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버디!
페이지 정보
본문
5월 27일 저의 골프인생 3번째 라운딩을 설레는 마음가득안고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CC로 다녀왔습니다.
5월의 골프장은 정말이지 화려함과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더군요.
일전에 다녀왔던 안성 윈체스터나 포천의 필로스도 잊지못할 기억이었지만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세라지오는 제가 느끼기에는 환상적인 관경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이 미천한지라 여유롭게 주변관경을 느낄만한 시간적 여유는 없었지만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듯 합니다.
라운딩 후기에 멋진사진들을 올리고 싶었지만 여유를 내지는 못했네요 ㅡㅡ;
허접한 실력에 초반홀에서 헤저드와 뒷땅 탑볼이 어김없이 나오고 양파와,트리플,더블,보기,파 골고루 하며
드디어 세라코스 PAR5 7번홀 티샷에 이은 3번우드 세컨샷이 모두 페어웨이를 지키고 125M 세번째샷!!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친볼이 깃대방향으로.. 어!어! 1M남짓 라이없는 버디펏!!
버디펏은 컨시드를 잘안주니 긴장반 설레임반으로 툭!!
이렇게 저의 생애 첫버디를 맡이하게 됐습니다~~~
처음 버디라는걸 아시는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