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실망이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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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우즈를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가르시아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서 열린 유러피언 투어 시상식에서 우즈를 US오픈 기간 동안 집에 초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매일 우리 집을 방문해도 좋다. 후라이드 치킨을 대접하겠다"고 대답했다.
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때로는 흑인을 비하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가르시아는 인종차별적 발언 후 "유러피언 투어 시상식 도중에 내가 한 말로 인해 불쾌함을 느꼈을 분들께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농담 섞인 질문에 멍청한 대답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았다.
이에 가르시아의 메인 스폰서인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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