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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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신동이 있었네요.
요즘 아내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지 2주일 정도 되었네요.
아내는 아침 11시쯤 연습장을 방문하고 1시까지 연습을 하고 옵니다.
저는 퇴근 후 저녁식사 후 연습장을 갑니다.
여러명의 레슨 프로중 저를 지도하는 분의 지도 방법의 맘에 들어 아내를 추천했습니다
이 프로왈~
대단하십니다.
한번도 쉬지 않고 참 열심히 하시네요.
휴일 오전에 함께 연습장을 가면 정말 한번도 안쉬고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퇴근 후 저녁식사중에 있다가 골프 연습장 갈까 ~
오전에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내가 고관절이 안 좋으니 레슨 20분만 하고 나머지는 자네가 연습하지~
이 말이 끝나자마자 설거지 후 따라 나오네요..
저 레슨 20분 후 피곤하다고 연습하라고 합니다.
아내는 나머지 70분을 줄기차게 쿼터 스윙으로 휘두릅니다.
뒤에서 그렇지~
그래 그렇게 하는거얌~
박자를 맞추어주다가 왔네요.
참 골프가 재미있는지 연습 욕심인지 제 시간을 홀라당 해묵습니다.
그런데 그 쿼터 스윙이 지대로 입니다.
 
댓글목록 23
無限自由™님의 댓글의 댓글
無限自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잡식이라 이것저것 테스트 차원에서 다 해봤는데 ㅎㅎ
아이언은 좀 짧아서 주력으로 쓰기는 좀 그런데 그래도 가볍고 짧아서
오히려 정확성은 좋습니다.
제 클럽보다 평균적으로 한클럽 짧게보면 딱 좋더라구요
아이언이 많았으면 주력으로 썼을텐데 제가 산건 아이언이 6번까지밖에 없어서
아이언을 선호하는 저는 어쩔수 없이 주력으로 못 썼습니다.(5번부터는 하이브리드 ㅎㅎ)
드라이버는 짧아서 오히려 휘두르기 편해서 짧은홀이나 안전하게 칠때 주력무기로
쓰기 좋습니다.
지금도 저는 드라이버 2개 같이 가지고 다닙니다.
제 드라이버보다는 약간 런발이 덜 나가고(캐리는 비슷하나 여성용채는 로프트가 높아서 많이 뜹니다.)
3번우드보다는 훨씬 많이 갑니다.
특히 탄도가 높아서 뒷바람불
애나님의 댓글
애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골프가 정말 재밌는 운동임을 알아가시나 봅니다..
왠지 , 오르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