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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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신동이 있었네요.
요즘 아내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지 2주일 정도 되었네요.
아내는 아침 11시쯤 연습장을 방문하고 1시까지 연습을 하고 옵니다.
저는 퇴근 후 저녁식사 후 연습장을 갑니다.
여러명의 레슨 프로중 저를 지도하는 분의 지도 방법의 맘에 들어 아내를 추천했습니다
이 프로왈~
대단하십니다.
한번도 쉬지 않고 참 열심히 하시네요.
휴일 오전에 함께 연습장을 가면 정말 한번도 안쉬고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퇴근 후 저녁식사중에 있다가 골프 연습장 갈까 ~
오전에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내가 고관절이 안 좋으니 레슨 20분만 하고 나머지는 자네가 연습하지~
이 말이 끝나자마자 설거지 후 따라 나오네요..
저 레슨 20분 후 피곤하다고 연습하라고 합니다.
아내는 나머지 70분을 줄기차게 쿼터 스윙으로 휘두릅니다.
뒤에서 그렇지~
그래 그렇게 하는거얌~
박자를 맞추어주다가 왔네요.
참 골프가 재미있는지 연습 욕심인지 제 시간을 홀라당 해묵습니다.
그런데 그 쿼터 스윙이 지대로 입니다.
 
댓글목록
無限自由™님의 댓글의 댓글
無限自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잡식이라 이것저것 테스트 차원에서 다 해봤는데 ㅎㅎ
아이언은 좀 짧아서 주력으로 쓰기는 좀 그런데 그래도 가볍고 짧아서
오히려 정확성은 좋습니다.
제 클럽보다 평균적으로 한클럽 짧게보면 딱 좋더라구요
아이언이 많았으면 주력으로 썼을텐데 제가 산건 아이언이 6번까지밖에 없어서
아이언을 선호하는 저는 어쩔수 없이 주력으로 못 썼습니다.(5번부터는 하이브리드 ㅎㅎ)
드라이버는 짧아서 오히려 휘두르기 편해서 짧은홀이나 안전하게 칠때 주력무기로
쓰기 좋습니다.
지금도 저는 드라이버 2개 같이 가지고 다닙니다.
제 드라이버보다는 약간 런발이 덜 나가고(캐리는 비슷하나 여성용채는 로프트가 높아서 많이 뜹니다.)
3번우드보다는 훨씬 많이 갑니다.
특히 탄도가 높아서 뒷바람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