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이언 투어스테이지 V300 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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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어스테이지 V300 4를 김프로가 시타해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몇년전에 김프로가 투어스테이지 V시리즈를 한번 쳐볼 기회가
있었는데,
클럽의 무게감이 잘 안느껴지고,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론 별로라고 생각을 해서
전혀 투어스테이지 클럽을 시타해볼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시타를 해볼 기회가 있어서 별 생각없이 시타를 해봤습니다.
헉~ 근데 이건
뭐??
이럴수가 있나요?
사람의 입맛은 별로 안바뀌듯이 클럽의 손맛이라던가 그 느낌은 참 오랫동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느낌이 달라진 것이
느껴집니다.
최근에 클럽 메이커에서 완전히 느낌을 확~ 바꾸는 컨셉으로 진행되는게 몇개 있던데,
이건 원래부터 이랬던걸 좀더 보완한건지, 아님 이
시리즈부터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좀처럼 투어스테이지 V시리즈는 시타해볼 생각도 안했으니까요^^
일단 투어스테이지 V300 4의 컨셉은 한마디로
치기 쉽고 손맛이 좋은
아이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큰 헤드 사이즈로 치기 쉽고,
타감이 좋은 연철 단조 아이언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보이네요.
확실히 캐비티 구조로 볼이 치기는 쉽습니다.
게다가 헤드의 무게감도 적당히 느껴져서 그냥 툭툭 내려놓기만 해도
쉽게 스팟에 맞으면서 가볍게
나가는게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미즈노의 손맛이 무거운 찰진 손맛이 난다면,
투어스테이지 V300 4의 경우는 경쾌한 찰진 손맛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순전 김프로의
개인적인 느낌이라는걸 아시길^^
그러나 치기 쉽고, 솔이 넓다고 해서 여기저기 둘러볼때나 그렇지,
볼을 칠려고 셋업을 하는 순간엔 그리 커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는게
장점입니다.
역시 요즘 트렌드에 맞춰 7번아이언 기준 로프트는 31도로 책정이 되어있어
비거리에도 많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되네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그전
시리즈를 계승 했다고 합니다.
원래 V300 3도 주의깊게 본적이 없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ㅋㅋㅋ
옵셋도 살짝 있어서 볼을 띄우기 쉽고 와일드 솔로 인해서 뒷땅도 잘 안나면서
쉽고 편하게 스윙을 할수 있다는게 장점인 클럽인것 같아요.
그리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메이커들은 솔의 한가운데 바닥에 숫자를 음각을 해놔서
좀 몇번 치다보면 벗겨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녀석은 앞쪽에
있기때문에 그런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4번아이언과 7번아이언을 비교해 봤는데요,
일반적으로 클럽들이 롱아이언과 7번아이언은 일단 솔의 넓이가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넓어지는데
반해,
투어스테이지 V300 4는 일견 보더라도 커다란 차이가 없어, 롱아이언도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무게감도 충분히 느껴지고요~!
김프로가 시타해 본 클럽은 경량스틸 R이였어요~!
그리고 가만히 보니 NSPRO의 샤프트보다 좀더 가볍고 토크도 2.2정도의 일명 말랑한
클럽인데도,
그리 크게 말랑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네요.^^
가운데 들어간 금색의 디자인이 꽤나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네요~!
웨지의 경우는 조금더 커보입니다. 그래서 치기가 편하지요~
폼과 멋보다는 실속을 차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세트로는 50도 웨지와 56도 웨지가 있네요.
재미있는건 약간 야마하 웨지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같은 일본 메이커라 그럴까요?ㅋ
근데 클럽을 사진찍으면서 정리하는 도중 마치 손으로 눌러놓은 듯한 이 샤프트의 아랫부분은 뭘까요?
그전에 보니까 다른 메이커의 웨지에서도 이런걸 본적이 있는데 말이죠?
웹사이트에서는 설명이 안나와 있네요..ㅠㅠ
그럼 잠깐 몸좀 풀고 시타를 해보겠습니다.
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