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915 드라이버 시타회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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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골야 행사와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늦게 영종도로 날라갔습니다.
불쌍하게 앉아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스탭...진정 불쌍해보였습니다. ^^
초대장입니다. 이 초대장이 있어야만 기념품과 음료를 제공하더군요. ^^
잔디타석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는 항상 개방되는건 아니고 행사때만 개방했던것 같아요.
역시 초대권을 가진 사람만 들어오게 했구요.
시타 하면서 비교 해볼 수 있을까 했는데 다른 클럽은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신제품 915 인데 이전보다 좀 간지가 나는거 같아요. ^^
팜플렛과 음료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식음을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 되어 있었고 앞쪽에서 TV로 CF가 계속 반복되어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빵이 참 맛있더라구요. 점심을 굶어서 그런지...^^
무슨 샤프트인지는 모르겠지만 50그람대의 R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고 가벼워서 저는 좋더라구요. ^^
헤드 모양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은 둥글둥글해진 모습입니다.
시타 해보니 소리도 이전 913과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전 소리가 퍽~퍽~ 하는 소리였다면 이번에는 조금 청량하고 맑은 소리가 납니다. 손맛도 이전 913보다 조금 더 쫙~ 붙는 느낌이랄까요?
VG3라고 타이틀에서 나오는 시니어용 제품이 있는데 그쪽에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더군요.
(제가 VG3 를 써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어요.)
빵 맛있었어요. ^^ 커피도 무료로 주고...음료수도 무료로.... ^^
역시 꽁짜는 좋은것!
잔디에서 시타중인 분들...저도 저기서 티 꼽고 티샷으로 시타 해봤슴다.. ^^
저는 딱 요만큼만 먹었어요. 근데도 배 부르더라구요. ^^ 너무 굶었다가 먹어서 그런지...^^
디아마나 샤프트인데 위에 나왔던 50그람대 R보다 이게 저는 더 잘 맞는거 같았어요. 60그람대로 S였는데 좀 더 느낌이 좋더라구요. ^^
어드레스 했을때 헤드 모양. 살짝 닫힌 느낌인데 실제로 스윙할때 어드레스 해보면 별로 안 닫혀 보여요.
각종 샤프트가 다 준비 되어 있었는데 저에게 맞는 샤프트는 딱 2종류밖에...ㅠㅠ
헤드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만...제가 무슨 7.5도 이런거 쓸 수준도 아니고 9.5만 쳐봤습니다. 다른것도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ㅠㅠ 늦게 가는 바람에...ㅠㅠ
트랙맨도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 저는 늦게 가는 바람에 기회가 없었습니다. ㅠㅠ 이 또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지 아니하다 할까 싶네요.
이곳에서 기념품을 나눠줬습니다. 기념품은 타이틀리스트 Pro V1x 4알과 텀블러가 들어 있는 박스였는데 국산인지 케이스 크기에 비해 안에 들어있는 양이 상당히 적어서 놀랐습니다. 스폰지가 엄청 크더라구요.
다음 시타를 위해 정리된 모습...나무티와 볼이 놓여져 있습니다. 많은 나무티가 부러져서 널부러져 있는걸로 봐서 고수들만 온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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