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2pc 신상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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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일 월례회에서 볼빅의 새상품이라고 볼 한개를 받았다.
사용해보라고....
그날은 전에 사용하던 볼을 그냥쓰다보니 기회가 없었고
이번주 26일 볼빅 행사가 있어 군산cc로 달려갔는데
거기서 사용해 보았다.
월드컵 한국 경기 응원 24시간 응원과 승리를 기원하는 36홀 라운딩!
볼빅볼은 3pc 크리스탈 주황색과 형광색 볼을 좋아한다. 가끔 기회 될때마다 이 볼을 사용한다.
타구감과 캐리가 좋아 맘에 들고
시인성이 좋아 티샷 후 카트타고 죽 달려가면서도 내 볼임을 한눈에 확 알아볼 수 있어 좋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것이
3pc 볼은 컨트롤을 강조할 때 사용하면 좋고
2pc 볼은 반발력으로 비거리에 강점을 갖고 있는 볼이다.
조금 공을 치게 되면서부터 우리는 괜히 고수가 된 양 3pc를 사용하려 하는데
어디선가 본 글에 아마츄어가 마치 프로인 양 비싼 브랜드볼로 3pc, 4pc 볼 쓰는 허세가 있단다.
하나 숲속에 질러 넣어 잃어버리면 짜장면 한 개 값 잃어버렸다는둥 ...
이번에 받은 볼은 비거리를 보장하고 2pc 볼이고 3pc처럼 컨트롤도 어느정도 하는 특징이 있는
볼빅에서 새로운 볼로 나오는 기획단계라고 한다.
그래서 26일 오후 군산cc 익산코스, --- 볼빅 2pc 볼을 빼어들었다.
처음 가보는 군산 코스는 딱 내 스타일. 완전 운동장에 그린까지의 거리 또한 장난이 아니다.
맘껏 내 지르는데 같이간 동반자 세명, 우리 골야의 둘리, 금강초롱, 아우라 아우들과는
무조건 40여 미터 이상 앞에 가 있다.
모두들 내가 잘쳐서 그러는 줄 알고(ㅋㅋ) ... 나는 볼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ㅋㅋ)
실력 탓에 그린을 놓치는 경우도 많아서 어프로치를 할 경우도 많았는데
굴리는 경우 생각보다는 약간 많이 굴러서 핀을 많이 지나가서
약간 내리막 퍼팅을 해야하는 경우도 제법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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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달빛산책님의 댓글의 댓글
달빛산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div>네, 탄도와 볼 받아주는 그린/페어웨이/러프 등의 상황에 따라 런(run) 길이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div>
<div>일반적으로 그린에서 탄도가 높으면 런이 거의 없습니다.</div>
<div>한 번 튀기다가 약간 굴러서 멈추는게 일반적인데 </div>
<div>그린이 무르면 그냥 퍽 박히는 경우(제 경우 딱 한번) 도 있습니다. </div>
<div>프로는 백스핀으로 뒤로 구르기도 하구요. TV에서 처럼. </div>
<div> </div>
<div>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앞으로 약간 구릅니다. </div>
<div>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