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삼조의 퍼팅 도우미 : 퍼팅캐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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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로 유명한 유컴테크놀러지 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보이스캐디, 그린캐디에 이어 퍼팅캐디라는 제품으로 퍼터에 부착하여 퍼팅과 관련된 연습과 실전에 이용할 수 있는 리듬과 거리감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퍼팅캐디는 기존제품과 유사하게 16g 정도에 불과하여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였다.
선명한 LCD 화면을 제공해주어서 밝은 야외에서도 LCD 화면의 수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록색과 대비되는 분홍빛으로 화면을 구성한 것도 사용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이 된다.
상단에 있는 스위치는 미터-피트 전환을 하거나 그린의 빠르기를 전환할때 사용한다.
뒷면에는 전원을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와 퍼터에 부착하는 홀더와 연결할 수 있는 접속부로 되어있는데 플라스틱 재질이 기존의 보이스캐디보다는 저렴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측면에는 CR2016 (90mAh) 배터리를 삽입하여 전원을 공급해주고 있다.
사용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함께 동봉된 자석 홀더를 퍼터의 아래에서 잠금장치를 한후 퍼터위로 쑥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이 상태에서 퍼팅캐디의 연결부위를 살짝 부착해주면 된다.
골프용품업체인 핑에서 만들었던 iPing 의 원리와 유사한데 iPing 의 경우 아이폰자체를 크래들에 부착하여 퍼팅의 스트로크타입과 각도를 체크하는데 반해 퍼팅캐디는 자체적으로 가속도 센서를 내장하여 거리감까지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팅연습기의 가장 큰 경쟁력은 거리감을 규칙적이고 정확히 인지하는데 경쟁력이 있다.
테스트를 위해서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디지탈 퍼팅머신을 이용하여 체크해보았다.
실제 거리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유지되어 측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의 빠르기를 조정할 수 있기때문에 거리의 정확성보다는 같은 거리를 퍼터로 구르게할때 같은 수치가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우기 직진성과 헤드의 닫히고 열림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큰 경쟁력이 된다.
디지탈 기기의 특성상 회로 내부의 내구성과 부품의 특성도 중요한데 퍼팅캐디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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