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메이드 퍼터 - 롱다리 아빠 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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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USGA와 R&A의 롱퍼터 규제의 움직임이 일자, 롱퍼터를 사용했던 선수들이 반발을 하고,
스윙의 교본 어니엘스 선수도 반대를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아마도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것 같습니다.
김프로의 경우도 예전에 롱퍼터를 사용해봤지만, 실제 골프장에서 사용이 좀 까다롭고,
캐디들도 싫어하는 눈치고, 게다가 일반 퍼터랑 같거나 혹은 약간 못미치는 퍼터수에
중고로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퍼터로 먹고 살아야 하는 프로선수들은 일단 연습량에서도 다르고 하니 분명 말들이 나오는것
이고 롱퍼터가 우승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여지없는것 같습니다.
한 우스게 소리로 비제이싱 선수가 롱퍼터를 사용할때 어떤 선수가 옆에서
"넌 롱퍼터로 안하면 우승 못할꺼다"
라고 약올리는 바람에 다음해에 롱퍼터를 사용안하고 일반 퍼터를 사용했지만
한번도 우승을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죠 ㅋㅋㅋ
업계에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골프 클럽의 명가(?)인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롭게
퍼터를 출시 했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국내에는 안들어온것 같습니다.
일본 사이트에서 볼수 있었는데, 대략적으로 한번 리뷰를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퍼터의 특징은 일단 그립부분이 긴것 같습니다.
해석을 해보자면, 그립끝을 몸에 붙이지 않고 그립의 중앙을 잡고 있는것만으로도 양손목이
고정되어 카운터 발란스 효과에 의해 스트로크가 안정된다.. 뭐 이런말이네요..
현제 34인지 퍼터를 쓰는 사람은 36.5인지를 33인지를 쓰는 사람은 34.5인지를 쓰면된다..뭐 이런거죠.
그러니 일단 그립을 길게 하고 무겁게 하여 시계추의 효과를 내는것 같습니다.
클럽 해드의 경우도 무게감이 꽤 있어보입니다.
몸체는 알미늄, 나머지는 폴리에스텔 중앙의 몸체는 경량이고 둘래는 뭐 무겁다 이건가?ㅋㅋ
뭐 어차피 스파이더 퍼터랑 비슷해 보입니다.
실제 사진인데 꽤나 이쁘게 보입니다. 하얀색에 고급스러운 와인색이 들어간 바닥.. 꽤 이뻐 보이죠..ㅋ
하나 구입해야하나..ㅋㅋ
윗모습은 스파이더 퍼터랑 비슷해 보입니다.
좀 새련되었다고 할까?? 꽤 괜찮아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실제 사진인데 헤드 폭이 좁고 예전에 커다란것에 비해선 이쁘게 보입니다.
실제로 국내 시판되면 한번쯤 사봐야겠어요.. 가격도 대략 20만원초반에 형성될걸로 보입니다~!
아무튼 롱퍼터로 말이 많지만, 아마도 파워를 가지고 있는 협회이니 만큼 관철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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