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V310) 체험단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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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이벤트 당첨자 발표후 언제오나 기다리던 차에 5/30 도착
일반적으로 알려진 흰색(v300) 으로 올지 알았는데. 좀 더 업그레이된 검정색(v310) 으로 왔더군요..
블랙의 자태가 상당히 엣지있어 보입니다.
회원들에게 120% 만족감을 주는 운영진에게 감솨 ^^
1. 구성품
보이스캐디(V310), 볼마커 2개, 데이터케이블, 차량용전원, 사용 설명서
2. 사용기
물건 받고 6월2일에 예정된 라운딩에 잘 모시고 갔습니다. ^^ (파주CC)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터라 타 제품과는 비교를 못하겠고,
사전에 웹연결로 골프장정보를 미리 단말기에 저장해야 합니다.
전세계 26,671개 골프장 정보가 들어갑니다.
라운딩 대기 장소에서 미리 전원을 켜야 할 듯 합니다. 장소 인식을 하는데 2~3분 정도 소요 후
골프장을 인식합니다.
좌/우 그린 선택 및 미터/야드 선택은 간단히 원 버튼 조작으로 변환 가능.. 편리하더군요
또한 남은 거리 측정 뿐만 아니라 실제 내가 친공의 비거리도 간단한 조작으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내가 예상한 거리만큼 볼이 날라가지는 않지만.. ^^ 보이스 캐디 덕에 스스로 거리감도
생기고 미리미리 클럽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더군요,,,
나중엔 제가 알아서 거리 체크하고 클럽 선택하고 하니까 캐디의 관심이 점점 없어지더군요..ㅡㅡ
좀 서운했다는... ㅜㅜ
보이스 캐디덕에 드뎌 첫 버디도 나왔습니다. ^^
캐디가 없는 퍼블릭도 가끔 이용하는 저로서는 나중에 노캐디 퍼블릭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장점
조작이 상당히 간편합니다.
거의 원터치 기능으로 좌/우 그린 선택, 미터/야드 선택이 가능하며 거리 측정도 간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서(24g) 모자에 끼웠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골프장 정보가 입력되어 있어 어디를 가던지 안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볼마커를 같이 붙일 수 있다는 점도 무척 편하더군요
연습장에서 스페셜모드(템포 모드)를 사용해 봤는데 스윙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필드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
전원용량도 상당합니다. 18홀 모두 돌아도 충분이 남아 있습니다.
4. 단점
아직은 단말기 터치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터치 기능이 한번에 인식되지 않더군요
수차례 시도후에 겨우겨우 인식..ㅡㅡ 좀 더 익숙해 져야 하는 듯 합니다.
그 외의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그린 고저를 감안한 거리 측정이 되면 좀 더 유용할 듯
하네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