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VC310의 소소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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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
1차 탈피
2차 탈피
속살을 보이다
히든폴더
감춰진 보물
합체성공
뒷모습
에너지 증가
옥의티
필드에서 기기의 사용성은 특별히 흠잡을게 없다. 직선거리 대박 잘 맞춰주니 평소 어려워 하던
10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 상황에서 정신적인 안정감이 생기는 듯 하다.
그린 초입과 끝나는 지점 안내가 특히 발군이었으며 이 또한 정신적인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됐다.
이동중에 버튼을 터치 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거리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정지 후에 다시 거리를 측정하더라도 5미터 이내에서 맞춰준다.
게임중 우스운 상황 하나가 있었는데,
애매한 상황에서 동반한 캐디가 나에게 "사장님 거리?"라고 귓속말을 한다.
vc310의 클립아래에 동봉된 자석식마커를 붙여쓰니 좋긴 하였으나 안경을 쓴 상황에서 모자에 부착된 자석마커를 떼어 쓰기에는 쬐큼 불편함이 있었다.(이건,... 어차피 뽀나쓰니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단점도 있다.
이번 모델에서 선보이는 스페셜모드라는게 있는데 진입이 거의 불가능했었다. 스윙리듬을 생성해주는 기능인듯한데 십여차례의 시도 끝에야 진입할 수 있었다.(빠져 나가는데도 마찬가지 상황 ㅠㅠ)
터치센서의 감도를 조정하거나 알고리즘을 개선해야 할 듯하다.
재무이사는 어차피 이런 기능에는 관심이 없지만 리뷰를 써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모든 기능을 접해보고자 노력하였으나 혈압상승과 과다음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