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PING 커스텀 클럽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의 올림픽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 입니다
마이클 펠프스는 수영역사에 남을 만한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가 세운기록은 어마어마해서 일일히 설명드리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39번의 세계기록을 작성했으며 그 중 29회가 개인기록입니다.
인간 물개란 말이 괜한말이 아닌 듯 하네요.
우리 수영의 국민영웅이 박태환 이라면
마이클 펠프스는 미국 수영의 영웅 아니, 미국 스포츠계의 영웅 중 한명 입니다.
그는 올림픽에서만 메달을 22개나 획득했으며 그중 18개가 금메달입니다.
그런 마이클 펠프스와 갑자기 무슨 골프얘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수영만큼이나 골프도 즐기는 스포츠라고 합니다.
수영장에도 클럽을 들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걸 봐서 말 다했죠.
저 길쭉길쭉한 기럭지에서 부드럽게 공을 때려주기만 한다면 정말 거리도 어마어마하게 나올듯합니다.
참고로, 수영은 골프를 하는데 있어 굉장히 좋은 운동중 하나입니다. 골프가 수영에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수영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양쪽어깨와 등근육을 발달시켜주고
좌우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좋은 역활을 하죠. 게다가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면서 하체근육 또한 자연스럽게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겨울엔 너무 추워서 수영을 즐기지 못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수영장도 자주 가는편이죠.
다시 펠프스로 돌아와서
펠프스의 피니쉬 자세를 보면 상당히 안정되어있습니다. 허리와 상체는 부드럽게 회전한뒤 균형잡고 서있으며
오니발은 전혀 움직임 없이 단단하게 지면을 누르고 있는 것을 봐서 유연성이 상당히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수영선수인 펠프스에겐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말이죠.
게다가 깔끔한 피니쉬를 하는것으로 보아 팔로우스로부터 좋은 라인을 그려내는듯 합니다.
여기 그의 스윙 이미지를 보면 정확한 스윙 플레인을 만들며 스윙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엉덩이와 허리가 회전을 많이 만들어내고 깊게 따라가면서도 왼발이 들리지 않고 단단히 지면을 누르는것으로
보아 유연성과 중심이동이 좋아보입니다.
러프지역에 경사면에서의 스윙도 척추의 각도를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맞추고 있는 것을 보면
그가 어느정도 핸디캡을 가졌는지 짐작해볼수 있을 듯 합니다.
골프를 즐기는 펠프스에게 PING 에서 멋진 커스텀 클럽을 만들어 줬습니다.
PING 의 G25 시리즈 입니다. 블랙에 골드컬러를 입혀 금메달을 상징하도록 했으며
9.5도 드라이버와 15도 3번우드 그리고 20도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그의 클럽에는 이렇게 레드와 화이트 그리고 블루로 이뤄진 컬러들이 적용되었는데요.
이것은 미국 국기를 상징하고 수영팀의 유니폼을 떠올리게 되죠.
아이언 세트또한 G25 시리즈로 헤드 뒷부분에는 펠프스22라고 세겨주는 센스를 보였습니다.
그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숫자가 22개입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핑의 컬러마감은 보고있는 저도 정말 갖고 싶을정도로 느껴지네요
핑에서 투어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아이언보다 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