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운동
페이지 정보
본문
골프라는 운동
이제 골프를 제대로 시작한지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잠깐 2달정도 배우고 그만했던 운동이기도 합니다.
어렸을적이여서 그랬는지 골프가 참 재미가 없었지요.
골프보다는 농구 축구 야구를 좋아했던 나이였던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에 친구 또는 지인분들이 골프를 치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래서 연습장 몇 번 따라 구경다니다 제대로 한 번 배우고자 해서 시작했지요.
연습??? 정말 하루에 두 번은 꼭 연습장을 갔었습니다.
시작한 계절이 7월이였는데 옷이 다 젖을정도로 연습을 아침저녁으로 했었어요.
저는 폼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아무리 잘치시는분들도 폼이 엉망이면, 저는 겉으로는 나이스샷을 외치지만
그닥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썼냐면, 골프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치기시작한 1년동안은 연습도 많이 하고 프로님한테 레슨을 받으면서
열정과 노력으로 그 폼이 유지가 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연습 한번 안하고 라운딩만 다닙니다.
그 결과 프로와 같이 멋진 폼이 이제는 그냥 아저씨 폼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동영상 촬영 결과 알았습니다.
골프.. 어려운 운동입니다. 왜 프로 선수들이 하루에 공을 몇 만개 치는지
이제는 이해가 되더군요.
골프 시작한지 얼마 안됬을적 골프스윙 동영상 입니다.
팔이 많이 굽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울하군요.
연습량이 상당히 중요한 운동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