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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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cc에 와따.....
5월 19일에 동호회(골프마니아)에서 지역대항전을 이곳에서 치룬다 하기에 답사겸 와따.....
작년 5월에 개장하여 어떨찌...상당히 궁금했구... 시간이 허락이 안되서 연습라운딩을
못하는 회원님들께
킹스데일cc는 이런곳입니다...라는것을 남기고자 .. 자세히 적어야 한다....
그럼 전반전...힐코스를 보자....
힐코스 1번홀 파4홀이다... 심한 우도그렉홀이다... 심지어 페어웨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걱정안해두 될듯하다...
우측으로 심한 슬라이스만 아니면 살수 있기 때무니다.....
(첫홀부터 안보여준다..이거쥐.....스댕이덜...ㅋㅋ)
세컨지점에서 그린을 공략시 우측에 보이는 벙커만 피하면 무난히 파는 할수 있는 홀이다...
벙커가 완전 고운 백사장이다...거의 밀가루 수준....
오늘의 목표는 저 벙커에 자주 빠지자... 자주 빠져서 마니 쳐봐야 겠다....
2번홀 파5... 441미터?.... 파5인데?...거기에 심한 내리막까지?...오올..이것 봐라....
질러~~~~~~~~~~~~~~
널찍해서 시원하게 지르게 만들어 놔따.....
세컨지점이다... 150미터....남아따.... 오르막이 심하다...두클럽이상 잡고 공략해야좋다......
투버디 맞고....전사해따...난 파...ㅠㅠ.......
백핀이였는디...지나면 내리막이다?....오올... 그린이 잼나겠는걸.... 역시 와봐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안하쥐....
3번홀 파4... 여기는 야디지에서 봐두 페어웨이가 나뉘어 있다....하지만 그린을 바로 보구
공략해두 무방하다......
러프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바로 공략하면 약 50미터 남는다....
오늘의 동반자 형님들이다.... 오른쪽은 지역장인 영수형...왼쪽은 부지역장인 권석이형이다....
나는 총무겸...경기위원장을 맡고 있다.....
왼쪽으로 짤라서 와따면 이 지점쯤 된다...약 90미터 지점.... 산을 보니 마음이 편해진다.....
너무 도심에서만 생활해서 그런가?...
난 아이들과 함께 전원주택을 지어서 들어갈것이다...자연에서 흙을 만지면서 살고 싶다.....
로또 맞아야 겠지?...ㅋㅋ
4번홀 파3홀이다... 왼쪽에 보이는 벙커만 피하면 무난하게 파는 할수 있다....
심하게 왼편으로 가면 오비....조심하장....
파3는 항상 그린 중앙을 보구 공략하라... 그러면 라베 할것이다...라는 말을 믿는다....
타수는 파3에서 다 까무그니깐....ㅠㅠ
나의 공이다... 그린 끝에서 핀까지.... 걷기두 싫을 정도루 멀다...거기에 2단그린위쪽.....
있는 힘껏 퍼팅을 했당.....짤따.....ㅠㅠ.....
선크림을 안바르고 온 정남이형.... 그늘집화장실에 있을까 하고 가봤지만...없다....
오늘 검둥이 되게따.....``````
5번홀 파4인디...무지 심한 내리막이다...342미터?... 어랏..근디 오늘은 블루티넹...쩝....
화이트에서는 장타자들은 원온을 노릴만한 곳이다... 멋있다...저 고압 전신주만 안보이면...
딱인데..... 저게 다버리따.....
아래쪽에서 티박스를 보구 찍어봐따....엄청 높다.... 한폭의 그림과 같다.... 무섭게 생겼지만
도전의 의욕을 부르는 홀이 아닌가 싶다....
아기자기하게 셋팅된 킹스데일cc... 재미있는데~~~~~~~```
6번홀 파3..여기 은근 슬라이스 난다...4명 전부 약간실 밀린다....
어...다음에는 약간 좌측을 보야겠다.....
헤저드가 눈에 아른 거리지만.... 이럴땐 반클럽 더 잡고 공략하는게 좋다...머... 헤저드 습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공의 거리를 줄인다나....
다행이 2단 그린의 아래쪽에 셋팅되어 있다....
7번홀 파4홀이다... 저기 보이는가 수많은 벙커들.... 왼쪽은 허리가 살짝 들어와서 감기면
오비다....중앙보다 우측이 공략지점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난 다행이 우측으로 잘와따....하지만 너무 멀리 치면 경사도 45도 된느 가파른 오르막에서
쳐야 한다..... 기본 3클럽은 길게 잡아야 제 거리가 나온다...이점 유의 하자
그린의 언둘레이션이 착시를 부른다... 왼쪽이 낮아 보이지만 절대루 낮은게 아니다....
이런게 미치게 만들지만....
믿고 쳐야한다....누구말을?...캐디언니 말을....ㅠㅠ
8번홀 파4홀... 여기는 우측으로 살짝만 밀려두 오비가 난당.... 중앙보다 왼쪽이 좋다구
캐디언니가 말해준다
세컨 공략하기에두 왼쪽이 좋다...
나처럼 우측으로 오면 벙커를 넘겨야 하는 세컨샷을 해야 한다......ㅠㅠ
9번홀 힐코스의 마지막홀.... 파5...길다...높다.... 길면서 높은게 젤로 실타.....
캐디언니왈... 조...앞에 벙커 보이시죠?...그거 왼쪽을 공략하세요.....심하게 말리면
오비납니다.....
세컨 지점에서 그린이 안보인다...어딜보구 쳐요? 왼쪽에 보이는 라이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