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이고 편안함이 공존하는 남춘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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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다녀온
남춘천cc 후기입니다
전날 친구들과의
이런저런 대화로 인한 숙취에
2시간 자고 일어나 남춘천cc로
7시대 티옵이라서
5시 출발을 했는데
이른 일기예보에는 원래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경춘가도를 달려서 남춘천ic를 벗어나 10여분 체 되지 않아
남춘천cc에 도착하더군요
흠...
오늘 날씨가 너무 좋겠구나
몸 상태와는 달리 ㅎㅎ
아직 페어웨이 잔디는 금색
오늘은
챌런지코스로 스타트
롱홀에 중간이 개미허리이군요
몸이 전혀 풀리지 않아서 철버덕 거리며
가까스레 그린에 도착
오늘 그린 속도가 빠름
오늘의 캐디
센스도 있고 친절 싹싹하여 라운딩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신다.
그린 굴곡 보이시죠 ㅎㅎ
후반
빅토리아코스 스타트
좋은 골프장에 와서 전반처럼 버벅대면 예의가 아니다는 생각으로
집중~~~
오늘 후반은 3박자가 맞았나 보다
날씨 너무 좋아서 바람이 전혀 안불다가 후반 마지막에 봄바람 같은 훈풍이 불더군요
캐디 분위기 메이커 및 설명 너무 잘해줘서 초보에게는 금상첨화
오늘 그린 일부 배토하고 있었지만 상태 좋고 적당한 빠르기가 나에게는 맞았나 보다.
후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