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페어웨이 여주cc...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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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cc에
다녀왔습니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와
첫홀에서는 약간 덥다는 느낌을 가지고 티옵을 했지요
여주cc 역사를 지니고 있는 클럽중에 하나이지요
최근 2-3년 사이에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여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넓은 페어웨이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27홀중에서
오늘은 에이스 코스부터 스타트 합니다.
시원하게 보이는 페어웨이와
후반전에는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참으로 공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라운딩 때 동반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저는 캐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주중 부킹 경쟁으로 캐디들 이직이 심각하다고 하던데
그러다보니 가끔 가면 신참 캐디들이 많더군요
초보 캐디들은 그래도 저는 괜챤다고 생각합니다.
도리어 열씸히 하려는 모습이 저같은 초보에게도 느끼는 바가 있어서...ㅎㅎ
그런데 어떤 캐디는 자기가 cc 주인인양 자기 마음대로 분위기를 만들고
고객을 봉으로 알고 함부로 대하는 이도 가끔있더군요
오늘의 라운딩에서 이부분이 옥의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전통이 있는 클럽은
낡은 클럽하우스와 사우나가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자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 다녀온 동래베네스트를 생각한다면
....
.다음 기회에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