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4 샷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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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오전부터 부산을 떨어야 하는 오전입니다....^^
아마도 올해 필드 라운딩은 마지막일것 같은 예감이어서 즐거운 맘으로 클럽챙기구,,,옷도 가을 옷으로
주섬주섬 챙겨 기흥에 위치한 골드 컨트리 클럽으로 달려 갔네요...
전날은 토욜은 아주 화창한 날씨였는데.....오늘은 구름이 가득찬 일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필드가는 기분은 언제나~~굳~~^^이네요...다들 아시겠지만~~ㅋㅋㅋ
오늘은 점심식사를 하고 라운딩 하려고 식당에서 지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대박~~KLPGA선수와
함께 라운딩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인과 아주 각별한 관계로 같이 한팀이 되었네요...^^
내심 많은걸 물어봐야지....원포인트 레슨 부탁도 해야지~~등등....머리속이 복잡해 졌어요...
가장중요한건 ....민폐끼치지않게 잘쳐야 된다는 중압감이 더크게 부담으로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ㅋㅋ
1번홀 티샷~~오~~역쉬 TV로만 보던 아름다운 샷에 정신이 없어지네요...정말 대단했어요...
근데..ㅠㅠ 문제는 지인들이 다들 고수여서 블루티에서 치자해서,,,전 맨붕모드~~ㅠㅠ
그래도 분위기가 어쩔수 없잔아요....같이 쳐야죠.... 뭐...죽기살기로 쳐야죠~~~ㅋㅋ~ㅠㅠㅠㅠㅠ
이것저것 눈으로도 배우고,,,,원포인트 레슨도 받고...ㅋㅋ 무척이나 재밋고 긴장되는 란딩이었구요..
저두,,한샷 한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