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72 하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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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스카이72 홈페이지 하늘코스17번홀 봄 풍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이사장입니다.(닉이 좀 ㅋㅋ)
초보자들을 위한 특별한 스크린 골프대회에서 신페리오 2등까지 거머쥔..흐흐흐
여튼 각설하고
지난 금요일 친한 지인분들과 스카이 72 하늘코스 (Out/In) 다녀왔습니다.
아직 잔듸는 파랗지 않았지만 이어져 오던 미세먼지도 한풀 꺾인 그리고 바람도
심하지 않은 날이였습니다.
스카이 72의 기억이 꽤 오래전이라, 그리고 지갑 형편상 또한 부킹에 대한 부담으로
자주 이용 못했던 골프장이였는데 마침 연이 닿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오전 8시 13분 Tee off 라 분당에서 부랴부랴 서둘러 조금 일찍 도착하여
클럽내 레스토랑에서 조식까지 하고 라운드를 시작하였습니다.
얼마전에 클럽 피팅까지 하고 (아직 구매는 안하였지만)
피팅하면서 받은 원포인트를 생각하며, 좀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다보니,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네요 ㅋㅋ
스카이 72 코스중에 유일하게 단독 클럽하우스로 되어 있는 하늘코스...
여러 대회도 많이 열렸고, 코스가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어서 18홀 내내 즐겁게 라운들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늘 안맞던 드라이버까지 받춰주는 바람에 91타 치고 왔는데, 집중력을 조금만 발휘했어도
80대 후반까지는 끌어내릴수 있었던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어느 분들은 스카이 72의 오션이나 타 코스가 더 쉽다라고 하기도 하셨는데,
전 하늘코스가 제일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캐디의 친절함이나 객장내 모든 스텝들의 친절함도 무시 못하고,
코스 중간에 붕어빵과 오뎅을 무료 서비스 하시는 연변쪽(?) 아주머니의 재치도
라운드의 즐거움을 증폭 시켰드랬죠...
"왜 붕어빵엔 붕어가 없을까요?"라고 혼자 읇조리자, 바로 "기름기가 많을까봐 안넣었어요"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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