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본 코리아퍼블릭 셀프라운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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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마지막날 종무식을 끝내고 퇴근하다가 오후늦게 코리아퍼블릭에서
셀프라운딩으로 2013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일찍 퇴근하고 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푸근해서 집근처 코리아퍼블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9홀 라운딩 끝내고 집에가도 초저녁이라 부담없이 조인라운딩을 하게되었습니다.
1. 전동셀프카트가 도입된 코리아퍼블릭 !!!
여름철이후에 오랫만에 가보는 코리아퍼블릭입니다.
코리아퍼블릭은 낮에는 탑승형 전동카트도 있고 캐디도 있지만 오후늦게부터는
카트도 없고 캐디도 없는 노캐디 셀프라운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수레처럼 생긴 수동카트를 개인이 스스로 끌고 다니는 시스템인데
일부 언덕길에서나 초보분들은 이거 끌고 다니는게 힘든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가보니 전동카트를 새로 도입을 했더군요.
물론 이건 별도의 사용료가 있습니다.
5천원을 추가로 내면 전동카트를 빌릴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예전 수동카트를
이용해서 플레이했습니다.
수동카트는 무료입니다.
* 보시는게 최근 도입된 전동셀프카트입니다.
그냥 손잡이 밀면 앞으로 가고 놓으면 멈추는 편리한 방식입니다.
나름 속도도 상당히 빠르더군요.
저는 운동하러 가는지라 그냥 수동카트를 선호하는데
담에 기회되면 재미삼아 한번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
2.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인 코리아퍼블릭 !!!
얼마전 신문기사 보니 코리아퍼블릭이 2013년도 골프장 영업이익율면에서 거의 최정상급이더군요
그만큼 내장객이 많았다는 거지요 ㅎㅎ
암튼 새해라고 18+9홀 무료 이벤트도 하고 페어웨이에 눈 있다고 칼라볼도 주고
춥다고 핫팩도 주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다양하게 하기 때문에 시간대별, 날짜별로 그린피가 각각 다 틀립니다.
그러다보니 내장객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새는 4시부터 노캐디 라운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4시에 맞춰서 가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라운딩이 가능하고 깔끔하게 9홀 끝내고 집에가도 6시 전후에
갈수 있습니다. ^^
3. 라운딩 후기
오랫만에 가봤지만 여전히 사람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위치가 워낙 좋기 때문에 저처럼 퇴근길에 조인하는 사람들도 있고 연습장에서 연습하다가
갑자기 필 받아서 9홀 라운딩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요새같은 날씨에도
조인라운딩이 가능한 곳입니다. ㅎㅎ
일단 저는 조인플레이를 했는데 부부팀에 조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부부끼리 오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부부팀은 역시나 수동카트가 아니라 전동카트를 사용하는데 써보니 편리하다고 하네요 ^^
저는 그냥 수동카트인데 언덕길에서 살짝 힘든데 전동카트는 손잡이만 밀면 쓰윽 굴러가
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