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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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골프를 시작하여
참으로 많이 라운딩을 다녔습니다.
동계라운딩 다녀온 것을 올려드립니다.
실내연습장에서
가끔 운동하는 것도 지겹고해서
주말에
충주 호반에 있는 임페리얼레이크 cc에
다녀왔습니다.
눈이 꽤나 왔고
당일도 안개가 자욱하고 산천이 눈으로 덮여있더군요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안개는 사라지고 있지만
잔설이~~
파인코스
1번홀부터 시작
~~
그린은
그럭저럭
눈을 치워두었더군요
페어웨이에서
공을 치는 방법은
샷이후에
가장 가까이에
이렇게
공을 칠수 있는 사각공간을
군데군데 만들어 두어서 그곳에서
샷을 할 수 있도록~~
충주 호반에 있는
임페리얼레이크는 페어웨이도 넓고 참 시원하고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마치고
가까이에 있는 초가집에 가서
도토리전과
한방토종닭볶음탕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다시 서울로 go~~~
설설 라운딩도
재미있군요
대신 평소 운동량의 2배 정도와
공을 치고나서 찾기가 예상외로 쉽지 않습니다.
오늘 라운딩 시간은 보통 때보다 2시간 정도 더 소요될 정도로
칼러볼을 사용했지만 공이 눈속에 들어가서 숨박꼭질을 하기에
ㅎㅎ
날씨도 바람이 불지 않아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기에
설설 라운딩도 한번 해보세요^^
추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