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의 골프 이야기 3탄-비거리와 핸디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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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킨텍스 골프 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저의 트루템퍼도 참가 업체 였구요..샤프트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피팅을 전문으로 하는 만큼 저의가 일반 골퍼들을 상대로 해드릴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다가..
스윙 분석을 해드리기로 하고 각종 테스트 장비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제가 직접 스윙 분석을 해렸는대요...ㅋㅋㅋ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이 자기 핸디와 비거리를 속이시 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보기 플레이어도 안되는 비기너인대 핸디가 15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도 계시고..
볼 스피드나 스핀량으로 봐서는 절대 7번 아이언으로 130m 도 안가실분이 잘 맞으면 170m 가신다고..
가만 보면 이는 속된말로 너무 '가오'만 생각하시는 한국 골퍼들의 특징입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정확한 장비를 추천해드리고 피팅 하는건대요...
이번 행사를 통해 비거리와 핸디에 관한 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비거리
오전에 '배우리' 님이 올리신 비거리에 관한 글을 보았구요 맞는 말씀이세요..
비거리가 무조건 많이 나간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비거리는 내가 100번쳐서 99번 정확히 보낼수있는 거리입니다.
7번으로 보면 아마추어의경우 120m-125m 정도가 맞구요..
100m 보내도 100쳐서 99번이 아닌90번만 정확히 보내도 아마추어 골퍼로서
훌륭하신겁니다.
보통 파4 기준으로 260-300m 정도 인대 드라이버 거리에 너무 신경을 쓰시다보니
초보분들은 드라이버에서 거의 오비가 많이 나시는 편들이죠? 너무 힘이 들어가니까요
드라이버로 180-200m 그럼 파4가 아무리 많이 남아도 5-8번 거리 정도 남습니다.
비거리는 '배우리'님 말씀대로 보내는 것이 아닌 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쳐서 나가는 만큼이 내거리이지 꼭 기준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남들보다 드라이버 거리가 20-30m 덜나가시면 그만큼 한두클럽 더 잡으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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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님 들을 위한 골프 클럽 고르는법 1탄 [아이언 헤드에 관하여___].mp4 (6.8M)
31회 다운로드 | DATE : 2013-04-04 11: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