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의 골프 이야기-19탄 장비분석 테일러 메이드 R1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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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템퍼 코리아 피팅사 선우 입니다.
오늘 파해처 볼 장비는 테일러 메이드 R1 드라이버 입니다.
요즘 R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이죠...R5,7,9,11 (BMW 도 아니고..ㅋㅋ) 시리즈로 나오더니
더 갈곳이 없으니 R1으로 출시되었군요...
우선 헤드를 살펴 보면..
보시는것과 같이 테일러 메이드 시리즈의 특징인 사이버틱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코브라 엠프셀과 같이 로프트 각이 조절되는대 사실 이기술은 테일러 메이드가 원조 이죠
엠프셀에 한술 더떠서 이 드라이버는 8도에서 12도 까지 적용되구요...
아레 추를 앞뒤로 바꾸어 달면 스트레이트 구질과 드로우 구질로 바꿀수있다는대..
뭐 일질히 말씀드렸다싶이 무게추로 구질이 변경된다면 참 좋겠지만 이 기능을 제데로
써보신 분들이 계신지 그게 의문입니다.
어쩨거나 테일러 메이트에서 강조하는점이 무게 중심이 낮아져 볼의 스피드를 빠르게
증가 시킨다. 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왜? 라고 의문점을 가져보신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알고는 사용하셔야 겠죠? 무게 중심이 낮다는것은 원심력이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무게 중심의 위쪽에 있다면 무게중심 아래 또다른 웨이트가 존제하며 무게 중심까지
원심력이 짧게 전달되므로 그만큼 스피드를 낼수가 없습니다.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있을수록 그립과 무게 중심과의 거리가 길어 지므로 그만큼 빠른 스피드로 타격할수있고
볼을 당연히 빠르게 튕겨나가겠죠? 그 결과는 비거리와 비례하구요..
하지만 무게 중심이 낮다는건 그만큼 볼이 많이 뜬다는것과 같습니다. 백스핀 량도 증가 함으로
원래 스윙이 빠르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그만큼 볼이 더 뜬다는것을 명심하셔야됩니다.
즉 초보님들이 사용하시기 괜찮은 드라이버란 말이죠..
다음은 샤프트 사양 입니다.
플랙스는 x,s,r,m 으로 나오는군요 아마도 m 이라는 플랙스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 많으실탠대요
이건 L 레이디 와 R 의중간 정도되는대 시니어 용으로 생각 하시면될거 같습니다.
토크는 R 기준으로 3.5 미국 스팩 표준이긴하나 실재 토크는 얼마나 나올지 측정을 해봐야 알겠구요
토크 3.5 에 55G 이면 아주 날창하게 휘두를수 있는 클럽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샤프는 가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