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레슨] 백스윙, 오른쪽 어깨를 이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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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샷을 위해 어드레스를 취하고 있는 이동민 프로. |
[골프포스트ㅣ윤영덕 기자] 백스윙은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해 힘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충분한 어깨회전이 중요하다. 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이론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들여 백스윙을 만들어보지만 어깨회전과 동시에 중심축이 우측으로 밀려나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이다.
백스윙 과정에서 중심축이 좌, 우로 움직이는 현상을 '스웨이(Sway) 현상'이라고 한다. 스웨이 현상이 발생하면 임팩트 때 볼을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볼을 맞추지 못해 악성구질을 유발시킨다.
올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자 이동민(29)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백스윙 때 어깨회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며 "보통의 경우 왼쪽 어깨를 턱 밑으로 끌어당기면서 백스윙을 만드는데 이때 유연성이 부족하면 중심축이 우측으로 밀려나는 스웨이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 오른쪽 어깨를 이용해 백스윙을 시작하는 이동민 프로 |
▲ 백스윙을 완성시킨 이동민 프로 |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들도 중심축을 고정시키고 상체의 꼬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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