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클럽에 따른 릴리스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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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웨지에서 드라이버까지 각 클럽의 샤프트 길이는 모두 다르다. 때문에 임팩트 전 단계인 릴리스 타이밍도 달라야 한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모두 오른쪽 허벅지 앞까지 클럽을 끌고 가려고 한다. 그래서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열려 악성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게 된다. 재미교포 아론 김 스윙코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쇼트 아이언은 잘 치는데 클럽이 길어 질수록 열려 맞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릴리스 타이밍이 늦기 때문"이라며 "긴 클럽일수록 릴리스가 빨라야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주 '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은 클럽에 따른 릴리스 타이밍이다.
'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은 지난 겨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주니어 골퍼 손새은(17) 선수를 모델로 촬영됐다. 손새은 선수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손나은의 친동생으로 한국여자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론 김은 누구?
미국에서 태어난 아론 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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