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프로 스페셜]김현지 편-유틸리티 우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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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아마추어 골퍼들이 애용하는 유틸리티 클럽은 롱 아이언을 대체하는 하이브리드 클럽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투어 프로들도 치기 어려운 롱 아이언 대신 유틸리티 클럽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생긴 모양이 우드와 비슷해 쓸어 치는 골퍼가 많다. 하지만 김현지(26 볼빅) 프로는 "유틸리티 클럽은 쇼트 아이언처럼 찍어 쳐 디보트가 나야 한다"고 설명한다.
김현지 프로는 2006년 KLPGA 2부 투어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하고 정규 투어로 승격해 2009년 대신증권 토마토투어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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