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레슨] 골프 스윙의 시작인 테이크 어웨이(Tak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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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
[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는 말은 골프 스윙에서도 동일시된다. 스윙의 시작은 테이크 어웨이(Take Away) 동작이다. 이 동작이 좋아야 피니시 동작까지 매끄럽게 연결되고 목표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테이크 어웨이는 백스윙 시 힘을 모으기 위한 시작 동작으로 작은 실수 하나가 비거리는 물론 정확도까지 떨어뜨린다. 특히 어드레스를 취하고 몸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에서 움직임을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 테이크 어웨이 동작을 시작하고 있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
올바른 테이크 어웨이를 위해서는 먼저 팔과 손을 이용해 클럽을 목표방향 뒤쪽으로 움직인다. 이때 주의할 점은 손의 위치이다. 측면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클럽을 골반 높이까지 움직이는 과정에서 손의 위치가 어드레스와 동일선상에 있어야 한다. 만약 손이 어드레스 때보다 몸 쪽으로 움직인다면 클럽 헤드 궤도가 변경되어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하기 어렵다. 때문에 악성 구질의 원인이 된다.
▲ 왼쪽 어깨를 회전 시키며 테이크 어웨이 동작을 하고있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
클럽을 목표방향 뒤쪽으로 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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