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올리기 골프레슨일기 - 네번째 머리올리기 레슨 by 나리샷
페이지 정보
본문
레슨일기 네 번째 - 2014.9,11
드디어 드라이버와 우드를 치다~
오늘은 네 번째 레슨 시간 드라이버와 우드를 배웠다.
많은 초보 콜퍼들이 7번 아이언을 열심히 치며 기본기를 익히며
옆에서 경쾌한 소리로 멋지게 드라이버를 날리는 상급 연습자들을 보며 부러워했으리라..
나또한 그랬다
처음에는 프로님을 참새마냥 졸졸 쫓아다니며 드라이버 언제 배우냐며 조르고..^^
달력에 예정 드라이버 레슨 날짜를 표시해두고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고..
지도 프로의 사정으로 스케줄이 연장되어 레슨을 못 받게되면..
그런 레슨 기다림의 시간이 몇 달 처럼 느껴졌으며.. 드디어 드라이버를 손에 잡은 순간...
그 순간 두근두근 정말 떨리고 설레었었다ㅋㅋㅋ
하지만..
상상속의 나의 모습은 팡팡 신나게 하늘을 향해 공을 날릴 것만 같았지만..
현실의 나는 길어진 클럽에 적응하지 못해 공을 맞추지 조차 못하고..
골프가 아닌 볼링마냥 공을 좌우로 굴리고..
두 손에 힘을 잔득 주고 회심의 샷을 날려 엄청난 충격의 드라이버 뒷땅..@.@
어쩌다 맞은 공은 앞이 아닌 엄한 데로 날아가 스크린컴 보호뚜껑을 날려버려
그 순간 두근두근 정말 떨리고 설레었었다ㅋㅋㅋ
하지만..
상상속의 나의 모습은 팡팡 신나게 하늘을 향해 공을 날릴 것만 같았지만..
현실의 나는 길어진 클럽에 적응하지 못해 공을 맞추지 조차 못하고..
골프가 아닌 볼링마냥 공을 좌우로 굴리고..
두 손에 힘을 잔득 주고 회심의 샷을 날려 엄청난 충격의 드라이버 뒷땅..@.@
어쩌다 맞은 공은 앞이 아닌 엄한 데로 날아가 스크린컴 보호뚜껑을 날려버려
주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드라이버가 아닌 어설픈 무기사용자 이었다...흑흑..흑
그러다보니 소극적인 스윙을 하게 되고.. 아이언과 별반 차이나지 않는 비거리의 드라이버 샷을 치게되고..-_-;
드라이버가 아닌 어설픈 무기사용자 이었다...흑흑..흑
그러다보니 소극적인 스윙을 하게 되고.. 아이언과 별반 차이나지 않는 비거리의 드라이버 샷을 치게되고..-_-;
그래서 재미없는 골프를 하게 되니 점점 골프와 멀어지는 그런 순간이 왔던듯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든 것의 원인? 은 드라이버였던 듯하다ㅋㅋ
드라이버만 제대로 배우고 칠 줄 알았더라면 골프가 보다 재밌었을 것 같고
드라이버만 제대로 배우고 칠 줄 알았더라면 골프가 보다 재밌었을 것 같고
필드 나가기를 두려워하게 만들지는 않지 않았을까 생각된다~ㅎㅎ;
그래서 이번 레슨에 앞서 사실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만약 이번에도 드라이버를 제대로 못 치게 된다면... 그렇다면 정말 멘붕이겠지...
부담부담~ 긴장긴장~
레슨을 받고난 후
역시 아직 자연스럽지 못하다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힘을 빼고 친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던 듯..
그래서 이번 레슨에 앞서 사실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만약 이번에도 드라이버를 제대로 못 치게 된다면... 그렇다면 정말 멘붕이겠지...
부담부담~ 긴장긴장~
레슨을 받고난 후
역시 아직 자연스럽지 못하다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힘을 빼고 친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던 듯..
짧은 레슨에도 장갑낀손에 물집이 생겨버렸다..
하지만 희망이 보인다!~
비록 들쑥날쑥 이었지만 프로님의 지도에 집중하고 그대로 공을 쳤을 때
비록 들쑥날쑥 이었지만 프로님의 지도에 집중하고 그대로 공을 쳤을 때
확연히 예전과는 다른 느낌의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연습연습 지금은 연습이 필요한 시기!!~
연습연습 지금은 연습이 필요한 시기!!~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