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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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례회 참가 후기 출발합니다.~~
골프시작한 지 2년 좀 넘었지만 필드 18홀은 이번이 6번째입니다.
물론 인터넷 동호회 월례회는 처음 참석했구요.
월례회 전 일본 배낭여행의 여파로 몸이 좀 힘든 상태였지만
참석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 집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다행스러운것은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안성 윈체스트 CC라는 것!!!
도착해서 연습 그린에 모여 계시는 회원님들과 인사 및 눈인사를 나눈 후
3조 회원님과 출발~~
민이 님, 퍼터왕 님, 달빛산책 님 그리고 저
초보인 저와 함께 라운딩 해주시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문제점을 말씀해 주셨으나 개선을 할 수 없는 제 능력을 탓합니다.
민이님은 골프야 놀자를 총괄하시는분이시니 두말할 나위 없으시고
달빛산책님은 정말 선비 같으신 분이십니다.
퍼터왕님은 골프 시작하지 오래 안되신다고 하시던데,
차분하게 잘 치셨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이번 월례회에서 제가 깨백을 했다는것입니다.
물론 돌이켜 생각해 보면 후~~한 컨시드와 3타 정도는 캐디가 줄여준 것^^같은데,
아무튼 스코어 카드에 96타라는 훌륭한 기록이 남았습니다.
웃긴건 제가 캐디분께 "저 오늘 깨백해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3홀 지나서 캐디분이 재미삼아 토탈에 96이라는 숫자를 적었는데,
합계가 맞았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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