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례회를 댕겨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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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야놀자 맴버러분 안녕하십니까? 백구비상 박송규입니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컴모니터가 망가져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매번 이른새벽에 필드로 움직일땐 돈내고 뭐나온다고 이난린가... 하는 마음이지만
도로를 꽉채워 어디론가 쌩쌩달리는 자동차를 보면서 한국국민들 참!열씸히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신님의 소개로 처움 참석해보는 월례회라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며 여신님,박사님을
모시고 좀이르게 도착하여 클럽하우스에서 아침을먹으며 필드전망을 보았습니다
언뜻봐도 잘관리된 골프장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두분외에 새로운만남이기 때문에 설레었지요!
새로운 만남은 항상 사람을 긴장하게 하잖아요?
간단한 식을치르고 첫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조는 백구비상,블론떼,최강LTE,여신님 1년미만의 경력이었지만 나름대로 잘하셨습니다.
절대로 레슨(쓸데없는참견)을 하지안으리라 다짐하고 시작했지만 SOS에 간단히 응해드리며
더위를 극복하고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필드에서 가제나 정신없는데 불필요한 참견레슨은
더욱 더 정신못차리게 하잖아요...
코스는 그리어렵지 않았으나 그린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연습그린과 실제그린과의 스피드차이로 애를 많이먹었습니다
창공을향해 멋지게 뻗어나가는 햐양공에 그간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쾌감을 맛보았습니다
저를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