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강서방 번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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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겨와서 수많은 생각이 머리속에 빙빙거림니다..
아니, 왜 플랫트에 서서 샷만 하면 샷이 엉망이 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연습장에서 하던 스윙폼은 한개도 안나오고..
더군다나 몇일전에 갑자기 연습장에 나타난 녀자 프로아가씨 멋진 폼에 홀려서 따라 하려다
채가 가다 멈추는 뒤죽 박죽이 된 황당한 내폼을 보니 미티것습니다....
(절때루 앞으론 프로 폼 안따라 할꺼야요ㅜㅜ...)
비거리는 더 안나오고 백스윙 짧게 하라는 붕여사님의 가르침도 온데 간데 읍고,
공은 아예 쳐다 보지도 않고 헤드는 업되어 쪼루나고....캬...증말 어지러버습니다...
글고 오늘부터는 뒷땅나도 우드 연습하렵니다..
드라이버가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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