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배 제8회 스크린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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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기 올리는 라벤더 입니다.
저는 거의 매대회 참석하고 있는데요.
요새는 신입 회원분들이 그래도 많이 오십니다.
처음이 어렵지 저같이 소심한 이도 다음부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는 여신배 현장입니다.
첫 게임 같이한 콜럼보스님과 럭키샷V님.
남자의 힘있는 스윙이란 저런것인가 보여주신 콜럼보스님..왠만한 Par 4홀에선 원온 노리십니다.
아무래도 여자인 저와 럭키샷 언니님을 배려해서 아이언티샷을 한것으로 여겨지는데 내리막이라지만 비거리가 200...ㅎㅎ
폼이나 스윙이 저보다 안정적이고 비거리도 부러운 럭키샷V 언니는 자꾸 안맞는다고 스크린 모임 이제 안온다고 투정섞인 애교가 정겨운 분입니다.
두번째 게임은 여자회원들만의 게임이었는데요.
멀리 송파에서 오신 클레오A님과 붕여사님,럭키샷V님.
붕여사님의 실력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골야 회원들은 다 아실테구요.
처음 뵌 클레오A님의 실력도 놀라웠습니다. 7번아이언 135m..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다만 스크린이 익숙치 않은데다가 매우빠른 그린에 퍼팅에 힘들어 하셨습니다.
라운드를 마치고 시상이 끝나고 남은 인원들은 또 다시 게임..
스크린 라베하신 그냥호두님의 배려로 맛난 음식과 소주 한잔..즐거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추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