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21CC 1박2일 번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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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홀로 18홀 예약하고 싶었으나 하필 트림투어 8차전이 오전부터 예정되어 있어서
퍼블릭 9홀 + 정규홀 9홀로 다녀왔습니다.
센츄리21CC 쉽지 않은 코스 같습니다.
하이원CC와 센츄리21CC는 연습 많이해서 다음에 꼭 다시 다녀오고 싶네요.
숙박 문제로 예정과 다른 일정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부족한 1명으로 조마조마 했는데
마지막에 신청해 주신 안선주스윙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참고로 안선주스윙님 대구분이신데 남쪽 모임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비 소식으로 걱정 많이 했는데요.
구름많고 더울만 하면 내려주는 비로 무더운 여름에 정말 좋은 환경에서 라운딩 할 수 있었습니다.
센테리움 번개를 올리신 저스틴아빠님도 잘 다녀오셨는지 소식이 궁금하네요.
첫째날은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흐린 날씨에 8월에 보기드믄 시원한 오후 라운딩을 했습니다.
취소가 많아서 인지 앞팀도 없고 뒷팀은 옷을 맞춰입은 여성 4분이라 여유있는 라운딩이였습니다.
오르막 270미터 파4홀에서 안선주스윙님께서 원온을 하셨습니다.
아쉽게 이글은 놓치셨지만 버디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18홀 라운딩하고 바베큐파티를 포기하고 게임비 내기 스크린을 쳤습니다.
올비/붕여사/싱글어린왕자/라벤더와 캐리어너/율맘/안선주스윙/필드가고파해서 경기를 했습니다.
필드에서 라베를 기록하신 붕여사님과 라벤더님의 활약으로 저희팀이 졌습니다.
중간에 여주에서 달려오신 우윳빛깔서방님께서 거봉을 사가지고 응원을 와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정말 거봉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대접도 못해드리고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스크린을 끝내고 팬션으로 와서 소맥과 안주로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12시가 지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잠들려고 하는데 올비님의 신음 소리에 웃겨서 전 조금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둘째날은 6시 티옵이라 4시반에 일어났습니다.
올비님께서 이제 잠잘려고 하는데 일어나라고 한다는 말씀에 웃겨서 잠이 바로 깼습니다.
싱글어린왕자님께서 제일 먼저 일어나셔서 복숭아와 포도를 봉지 두개에 나눠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배고픈데 먹을게 없나 찾다가 복숭아 하나를 몰래 꺼내 먹었는데 평생에 먹은 복숭아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복숭아는 싱글어린왕자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
바로 골프장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해장국 먹고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전반 9홀 끝나니까 구름이 조금씩 걷혀서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내리막 파4홀
댓글목록
메이보이님의 댓글
메이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div>부럽부럽~ 역시 골야신 날씨도와주시고</div>
<div>ㅋㅋ1. 올비님의 신음 소리에 웃겨서 전 조금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br />ㅎㄱ1. <span style="line-height: 1.5">내리막 </span><span style="line-height: 1.5">파4홀에서 붕여사님께서 원온을 하셨습니다. 5~6번째 란딩만에)</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ㅎㄱ2. 오르막 270미터 파4홀에서 안선주스윙님께서 원온을 허걱~</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ㅋㅋ2.올비님께서 이제 잠잘려고 하는데 일어나라고 한다는 말씀에 웃겨서 잠이 훅~</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ㄱㅅ1. 복숭아는 싱글어린왕자님께서 <br /></span>ㄱㅅ2.
싱글어린왕자님의 댓글
싱글어린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p><font size="2">처름으로 참가해본 1박2일 필드번개~~</font></p>
<p><font size="2">할 이야기가 무지 많습니다만 너무 자세히 이야기 하면 </font></p>
<p><font size="2">다들 왕 부러워하실 것 같고, 당장 정례화 하자는 이야기가 나올까봐 후기 생략하겠습니다.</font></p>
<p><font size="2">암튼 참여하신 8분 너무 반가웠구요,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font></p>
<p><font size="2">깜짝 방문하여 반가운 얼굴 보여주신 우윳빛깔서방님도 반갑고 고마웠습니다.</font></p>
<p><font size="2">멀리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