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례회의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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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구력의 빽순이는 용기와 운이 좋아서 월례회의를 참가하게 되었다.
신청은 일찍 했지만 새벽부터 운전을 해야하는 부담과 날씨도 우중이라 하여 많은 망설임 끝에 취소 신청을 하고 번개를 기다리고 있던 중에..우리 집 과 같은 방향의 따당콜 님께서 카풀 제의하는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며,,너무 반가워 야~호를 외치며 담당자와 상의를 하고 따당콜 님께 쪽지를 보내고 기다렸다....
그 다음 날 통화를 한 후..집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며.설레임으로 인도어가서 연습체크하고..그런데 7번 아이언이 너무 안맞는다..그래도 어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면서,.같은 조의 여러분들과 함께 할 간식도 준비하고 .쿨백에 음료수도 챙기면서 드는 생각이 월례회 분위기도 모르면서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5시30분에 만나기로 했지만 조금 일찍 서둘러서 만남의 장소에서 ,15분 전에 따당콜님과 만나 초면의 인사를 나누고 새벽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금강 센트리움에 도착하였다.
비는 오실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라운딩 준비를 하고, 클럽 회원이라야 그린피 할인 받는다는 정보에 즉석에서 인터넷 회원가입하고..모든 분들이 스타트하우스 앞에서 준비 운동하시고.퍼팅연습하시고, 표정들이 매우 밝으시고..꼭 소풍가려고 들떠있는 모습 같으다..
나는 4조. 처음 뵙는 수중대왕, 퍼터왕, 메트로 님과 인사나누고 스타트..모두 인상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