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반성문)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토요일 여신배 스크린 번개.
금요일 저녁 골야 스크린대회 고수대회 하이원CC에서 2언더로 자신감 충만하여 시작한 스크린 번개.
으~음, 어제 잘 맞았으니 어제처럼만 하면 되겠지 싶었지만 힘은 자꾸들어가 드라이버 비거리는 점점
짧아지고, 아이언은 늘어나고, 퍼티는 홀컵을 살살 피해다니다가 컵이 거부하는 멘붕의 연속. 그래 멀리
건있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샷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란 걸 다시 생각하게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사무실 당직자한테 전화도 오고, 집에서는 지인들끼리 남한강변 캠핑장에서 고기 구워야 하니까 빨리
오라는 문자까지, 집중은 안되고 힘은 더 들어가고. 여유있게 반가운 분들과 즐겼어야했는데 막히는 도로 사정땜시 올림픽도로탈까? 그래서 중부로 빠질까? 경부로 빠
추천1